선택과 집중

가게가 있다. 그런데 가게에 손님이 별로 없다. 주인은 새로운 메뉴를 추가한다. 새로운 메뉴도 별로 호응이 없다. 또 새로운 메뉴를 추가한다. 결국 재고비용과 부대비용에 치여 가게는 점점 어려워진다이 이야기는 중소기업에도 적용된다.

중소기업은 제품 다변화의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러가지 제품을 기획하고 생산한다. 제품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재고 비용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고 기업의 고정 비용이 많아 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류가 많으면 그 중에 하나는 팔릴 것이라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그 많은 것들을 준비하기 위해 들어가야 하는 비용을 간과한 것이다. 지금 안되니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생각으로 그럴 수는 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는 대박으로 연결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럴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하나에 죽을 힘을 다 쏟아도 될까 말까 인데 그 걸 수십개에다 분산시키면 다 고만고만한 것으로 마감하고 만다.

 

어려울수록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Posted by 오늘보다나은내일
,